서울 강동구는 이달 21일부터 고덕동에서 자전거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자전거 수리 서비스 시설인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와 자전거 안전 체험 교육 시설인 강동바이크스쿨을 통합해 종합지원센터를 조성했다. 한 곳에서 수리와 교육이 모두 가능하다. 기존 강동바이크스쿨(연면적 178㎡)보다 확장된 규모(연면적 267㎡)로 건립됐다.
센터에서는 유·무상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편의를 위해 동별 지정 장소에서 이동 수리 서비스도 운영한다. 전문 강사가 교통법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수칙을 교육한다. 펑크나 체인 이탈 발생시 응급처치 방법, 자전거 관리 방법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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