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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G, 첫 미니 드라이버 ‘시크릿 웨폰’ 출시[필드소식]





PXG가 자사의 첫 번째 미니 드라이버인 시크릿 웨폰(Secret Weapon·사진)을 공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니 드라이버는 일반 드라이버와 3번 우드의 중간 정도 길이와 헤드 크기여서 드라이버보다 다루기 편하다고 3번 우드보다 멀리 날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크릿 웨폰의 헤드 사이즈는 300cc이며 PXG 블랙옵스 우드와 마찬가지로 티타늄과 고강도 복합 소재를 조합해 제작했다. 페이스에는 얇고 단단한 티타늄을 사용해 중앙에서 벗어난 샷에서도 볼 스피드 손실을 최대한 방지한다. 헤드 무게 재배치를 통해 관성모멘트(MOI) 성능을 높였고, 정밀한 웨이트 배치 시스템을 적용해 맞춤 세팅이 가능하다. 시크릿 웨폰 미니 드라이버는 PXG 공식 대리점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자세한 정보는 PXG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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