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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 한국수입협회와 함께 인도네시아에서 무역 투자 활성화 미션 개최

한국과 인도네시아 기업 및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 초청해 무역 투자 활성화 미션 진행(1.20-21, 자카르타)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재신)는 한국수입협회와 협력해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무역 투자 활성화 미션을 진행해, 한국과 인도네시아 기업 간 네트워킹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한-인도네시아 양국의 수출입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 △비즈니스 매칭 △산업 시찰 등을 진행한다. 이번 미션에는 목재, 의료기기, 농산품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한국 기업 10개사와 인도네시아 기업 40여 개사가 참여한다.

금일 1월 20일 열리는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3개의 발표를 통해 양국의 무역 투자 동향 및 정부 정책 등을 살펴보고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인도네시아 무역부가 양국 간 무역 현황과 기업들이 참고할 수 있는 최신 정책을 소개한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인도네시아 국영은행 BRI(Bank Rakyat Indonesia, 1895년 설립된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은행)의 투자 관련 인센티브를 소개하며, 한-인도네시아 간 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인도네시아 기업의 성공적인 한국 수출 사례를 공유해 수출 경험이 적은 인도네시아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수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관계를 형성하고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1월 21일에는 현지의 다양한 산업들을 시찰하며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조사할 예정이다. 산업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협력 파트너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시장 조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의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수출 및 수입 활동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는 일정이 마련되어 있다.

한-아세안센터는 이번 사업이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무역 및 투자 기회를 탐색하고, 경제 동향과 시장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인들에게 주어진 네트워킹 기회로 협력 사업 파트너를 발굴하고, 성공 사례 공유를 통해 상호 이익 증대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센터는 이러한 미션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한-아세안 무역 투자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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