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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리미엄 창호 시장 공략 가속화” 윈체, 독일 프로파인 그룹과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 프로파인 PVC 창호 브랜드 국내 공급으로 프리미엄 시장 선도

- 충주 2공장을 프리미엄 창호 전용 공장으로 전환, 2월 본격 가동 예정

▲ 왼쪽부터 ㈜윈체 대표이사 김형진, 프로파인 회장 피터 모르직




㈜윈체는 독일의 글로벌 창호 전문 기업 프로파인 그룹(Profine GMBH)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약정을 체결하며, 국내 프리미엄 창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게 되었다.

지난 1월15일 독일 피르마젠스에 위치한 프로파인 본사에서 양사 대표가 만나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과 창호의 공급에 대한 약정서에 서명하였다.

이 약정을 통해 양사는 기존 케멀링(Kommerling)에 더해, 프로파인의 나머지 PVC 창호 제품(트로칼, KBE)에 대한 ㈜윈체의 특판시장 내 배타적 지위를 제공하고, 추가적으로 알루미늄창(Warmcore) 및 패시브 1등급 창호 등에 대한 공동개발을 통해 한국 특판시장에 대한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프로파인 그룹은 125년의 전통을 가진 전 세계 가장 오래된 창호 회사이며, 100여개국에 창호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회사이다. 이번 약정을 통해 구축된 양사간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독일식 창호를 국내 프리미엄 아파트 시장에 본격 공급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를 위해 ㈜윈체는 충주 2공장(52,892m2)을 프리미엄 창호 전용 공장으로 전환하는 대규모 시설 투자를 진행 중이다. 이 공장에는 유럽산 창호 가공 기계와 미국 코닝사의 유리 가공 기계가 도입되며, 2월 중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윈체의 김형진 대표는 "지난 30여년간 단일 회사로는 국내 가장 많은 창호시공을 수행한 경험과 최근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청담 르엘 등 프리미엄 창호를 시공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아파트 시장에 꼭 필요한 창호기업으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프로파인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글로벌 수준의 고품질 창호를 제공하며,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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