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3.1%포인트) 밖에서 앞섰다.
지난 16~17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전주보다 5.7% 상승한 46.5%를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대비 3.2%포인트 하락한 39.0%로 나타났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7.5%포인트다.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은 6개월 만이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7.8%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승현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