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동산 시장도 공급 부족과 공사비 인상으로 인한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내 집 마련의 적기를 고민하는 분위기가 포착된다.
실제 부동산 업계는 올해도 가격 상승 요인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먼저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올해 인허가, 착공, 분양, 준공 물량이 모두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산연에 따르면, 올해 인허가 물량은 33만 호로 전년(35만 호) 대비 약 2만 호 줄어들고, 착공 물량은 5년 평균 52만 1,000호에서 올해 30만 호, 분양 물량은 평균 31만 9,000호에서 25만 호, 준공 물량은 52만 3,000호에서 33만 2,000호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공사비 상승에 따른 분양가 인상도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부터 30가구 이상 민간 아파트에도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이 의무화되면서 추가적인 공사비 상승이 불가피하다. 여기에 원자재 가격ㆍ인건비 상승, 고물가ㆍ고금리 장기화 등 공사비 상승요인도 가중되고 있다. 이로 인해 분양가는 최대 30%까지 오를 수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상황이 이렇자 업계 전문가들은 집값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을 서두르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공급 부족과 공사비 상승은 누적될수록 가격 상승을 촉발하는 요인이 된다"며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가능성까지 점쳐지는 상황에서 수요자들의 빠른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수요자들의 눈은 다시 한번 시장으로 집중되는 가운데, 특히 주요 입지에 들어서고 합리적 분양가를 갖춘 기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재점화 되고 있어 주목된다.
대표적으로는 광명시에서 공급 중인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가 있다. 실제 이 단지는 사실상 서울 생활권으로 인식되는 광명에 조성되는 입지적 장점과 함께 합리적 가격이 부각되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시선을 끈다.
광명시 A부동산 관계자는 "특히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전용 83~84㎡ 국평급 분양가가 9억원대로 책정됐는데, 이는 광명시 내 공급 단지들이 국평급 평형을 11~12억원 선에 선보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합리적이라는 게 수요자들의 평가"라며 "또한 안양 등 인접 지역에서 국평급 분양가가 최고 15억원을 돌파하는 모습까지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과 문의는 더욱 크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광명시의 숙원사업으로 불리는 구름산지구의 첫 민간 분양 아파트다. 구름산지구 A4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0개동, 전용면적 83·93㎡, 총 4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광명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국평급 이상의 중대형으로 구성되며, 역시 광명시에서는 희소성이 높은 전 가구 4베이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뛰어난 정주 여건과 미래가치를 모두 갖춘 것이 장점이다. 도보권에 서면초, 안서중이 위치해 어린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명문고인 소하고와 하안동 학원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KTX 광명역과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및 7호선의 이용이 편리하고, 소하IC,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강남권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다.
여기에 여의도공원 면적(약 23만㎡)의 약 3배 규모인 구름산 도시자연공원(약 67만㎡)이 인접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광명역세권의 이케아, 롯데몰, 코스트코, 이마트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다. 단지는 인근에 3기신도시 최대 규모인 광명시흥지구 개발도 진행되고 있어, 이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도 예상된다. 또 주변에는 광명학온지구, 광명하안2지구 등도 예정된 상태로 이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구름산지구는 이와 함께 광명시 내 새로운 주거중심지를 형성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크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견본주택 방문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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