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영상] 헌재 모여든 尹 지지자…경찰 4000명 배치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3차 변론에 출석해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탄핵 심판 3차 변론기일에 처음 출석한 가운데, 윤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헌재 앞에 모여 "부정선거 척결하라" "탄핵 무효" 등의 구호를 외쳤다.

경찰은 방패와 헬멧, 신체보호복을 착용하는 등 앞선 집회와 달리 안전 유지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 앞서 서울서부지법 폭력 사태로 인해 경찰 51명이 부상을 입자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차벽을 만들고 안국역 일대 곳곳에 질서유지선을 만들어 헌재 앞 통행을 차단하는 등 신속하게 움직였다. 서울경찰청은 헌법재판소 앞에 경찰 4000여 명을 배치했다.



그럼에도 소란은 있었다. 이날 여성 1명이 경찰관을 폭행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헌재 앞으로 향하려는 윤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들어가게 해 달라"면서 통행을 저지하는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안국역 일대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4000명의 인파가 몰렸으며, 심각한 충돌은 없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