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의당 출신’ 배진교·윤소하·추혜선 민주당 입당

“민주진보 진영 단결·승리 위해”

‘친정’ 정의당은 비판…“부끄럽다”

배진교 전 정의당 원내대표. 연합뉴스




정의당이 원내정당 시절 지도부를 지냈던 배진교·윤소하·추혜선 전 의원이 22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이들은 이날 공개한 입장문을 통해 “민주진보 진영의 단결과 민주주의의 완전한 승리를 위해 민주당에 입당한다”며 “민주당을 중심으로 민주진보 진영이 하나로 뭉치고 정권 재창출을 이뤄낼 수 있도록 작은 밀알이나마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소하·추혜선 전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각각 원내대표와 수석대변인을 지냈고, 배진교 전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이들 세 명에 대한 입당식을 진행했다.

이들의 입당 소식에 정의당 내부에선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강은미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한때 이들을 신뢰하고 함께 한 사람으로 당원들과 지지자들께 사과드린다”며 “정말 송구하다. 왜 내가 부끄러워지는 것이냐”고 글을 남겼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