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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코리아, 지속 가능한 팔레트 라벨링 솔루션 ‘Mx350i-eP’ 출시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동식 자동 라벨 부착 기술 선보여








글로벌 마킹 전문기업 도미노 프린팅 사이언스(Domino Printing Sciences, 이하 도미노)가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 ‘Mx350i-eP’ 전동식 팔레트 라벨 부착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Mx350i-eP’는 도미노의 전동식 제품군인 라벨 인쇄 및 부착 애플리케이터이다. 기존 Mx-Series 기술을 바탕으로, 수평면 및 수직면에 모션 경로가 있는 전동 애플리케이터를 제공해 다양한 제품과 팔레타이징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Mx350i-eP’는 전동식 애플리케이터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기존 공압식 장비 대비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에너지 사용량 최대 40% 절감, 압축 공기 사용량 최대 50%를 감소할 수 있으며, 작업자 안전과 생산성을 모두 향상시킨 혁신적인 라벨링 기술을 자랑한다.

도미노의 열전사(TTO) 및 P&A 글로벌 책임자 Sharmil Ghouse는 “매년 자동 라벨 인쇄 및 부착기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기업들은 지속 가능성을 우선시하고 환경 목표에 부합하는 기술이 필요했다.”라며, “작업자의 안전까지 보호하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에너지 효율적인 팔레트 라벨링 기술을 연구한 끝에 도미노는 Mx350i-eP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Mx350i-eP’는 안전 장치 없이도 작동 가능하도록 충돌 감지 기술과 지능형 설계를 통해 작업자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운영 효율을 높였다. 특히 애플리케이터 암(arm)은 핀치 포인트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충돌 시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작업 현장의 안전성을 강화시킨 점이 눈에 띈다.

도미노의 신제품은 지속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발됐다. 기존 모델 대비 장비 무게 60% 감소, 설치 공간 40% 축소를 통해 물류 및 운송에서의 탄소 배출량을 대폭 줄였다. 또한, 옵션으로 제공되는 카메라 시스템은 라벨 및 코드를 실시간으로 검증하여 오류를 방지하며, 잘못된 라벨이 공급망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한다.



‘Mx350i-eP’는 다양한 라벨링 환경에 맞춰 설계된 유연한 전동식 애플리케이터를 갖추고 있다. 팔레트 전체, 절반, 특정 면을 포함한 다양한 라벨링 방식을 지원하며, 최대 100mm 거리까지 팔레트를 탐지하고 라벨을 부착하는 정밀한 모션 시스템을 제공한다.

도미노 수석 비즈니스 지원 매니저 Claes Lindh는 “독일 현장에서 고객들이 보여준 긍정적인 반응은 Mx350i-eP의 가치를 입증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Mx350i-eP는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 변화하는 수요를 충족하면서 글로벌 물류인들에게 사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된 만큼, 앞으로 어떻게 변화될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도미노는 이번 ‘Mx350i-eP’와 함께 ‘Mx351i-eC’라는 새로운 박스 라벨링 솔루션도 선보였다. ‘Mx351i-eC’는 박스 측면, 상단, 모서리 라벨링에 적합한 전동식 암을 탑재했으며, 에너지 사용량 최대 80%, 압축 공기 사용량 최대 90% 절감이라는 강력한 지속 가능성을 제공한다.

‘Mx350i-eP’와 ‘Mx351i-eC’는 유럽과 미국 주요 무역 박람회에서도 큰 주목을 받으며, 탁월한 기술력과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도미노는 ‘Mx-Series’를 글로벌 물류 및 포장 시장의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개발했으며, 이 제품군은 지속 가능한 라벨링 기술로 물류 산업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Mx350i-eP’ 및 ‘Mx351i-eC’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도미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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