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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 전기차 시대를 위해 일본 내 배터리 생산 거점 마련

전동화 시대 흐름 맞춘 '배터리 내재화'

일본 내 배터리 생산 거점 확보에 나서

마쯔다의 전동화 세단, EZ-6




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마쯔다(Mazda)가 브랜드의 전기차 생산의 안정성을 더할 수 있도록 ‘배터리 공장’을 새롭게 건설할 예정이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마쯔다는 일본의 배터리 제조사 중 하나인 ‘파나소닉’을 파트너로 낙점하고 일본 내에서 배터리를 생산, 공급할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된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마쯔다의 새로운 배터리 공장은 연간 생산 용량이 10GWh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으며, 새로운 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는 모두 마쯔다의 새로운 전기차에 공급될 예정이다.



파나소닉과 파트너로 나선 만큼 마쯔다의 전기차에 공급될 배터리는 원통형 셀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2027년 이후부터 배터리가 생산 및 공급 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마쯔다는 구체적인 ‘순수 전기차’ 로드맵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중국 시장을 겨냥한 EZ-6 전기차 사양 등으로 ‘전기차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마쯔다는 전기차 시장에 대해 어떤 계획과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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