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과 손을 잡은 가운데 첫번째 사업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외식산업 공통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23일 여주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3회차 교육과 현장견학으로 진행된다. 시장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메뉴개발 이론 및 매장 활성화, 사업계획 작성법에 대한 강연과 예산시장 사례 벤치마킹(현장견학) 등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이번 교육의 접수기간은 17일부터 31일로, 신청자격은 외식업 종사자(상인) 및 외식산업 예비창업자, 외식업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여주시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여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대상 선정발표는 다음달 5일이다. 교육은 2월 17일부터 3월 14일까지 여주세종도서관 여민홀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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