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노트북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베이직스(BASICS)가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현재 베이직스는 전국 주요 하이마트 매장을 포함해 총 12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이마트 월드타워점과 미아사거리점에서는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이들 매장은 오프라인 전용 할인 혜택과 빠르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김포공항점, 서울역점, 대치점 등 전국 주요 하이마트 매장에서도 베이직스의 노트북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앞으로 베이직스는 스타필드와 교보문고 등 대형 복합 문화 공간으로 유통망을 확장할 계획이다. 스타필드와 교보문고는 다양한 연령층과 소비자층이 찾는 핵심 상권으로, 이번 진출을 통해 베이직스는 브랜드 인지도와 접근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이직스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은 고객들에게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접점”이라며 “현재의 유통망 확장은 더 많은 소비자들이 베이직스의 제품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베이직스의 오프라인 확대 전략은 디지털 기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체험 요구가 높아지는 트렌드에 부응하는 동시에, 브랜드의 신뢰도와 고객 충성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편, 베이직스는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성능으로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꾸준히 입지를 넓히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제품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