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는 상반기 강감찬 민생안정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감찬 일자리는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 민생안정을 위해 실시하는 특화 사업이다.
상반기 참여자는 오는 3월 10일부터 7월 13일까지 4개월간 근무한다. 구청과 동 주민센터에 배치돼 골목길 환경정비, 내방민원 안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1월 24일부터 2월 6일까지 만 65세 미만 60명, 만 65세 이상 165명 등 225명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사업 개시일인 3월 10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합격자는 3월 5일 개별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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