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랜드재단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지난 22일 글로벌 AR 게임 플랫폼 전문기업 스노우파이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은 방문객들이 로봇랜드 내에서 AR 게임 포토존, 캐릭터 코스튬 이벤트 등 방문객 체험을 극대화하고 게임 유저 유입을 통한 관광객 증가도 꾀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게임체인저(트랜스포머 AR)와 로봇랜드의 발전을 위한 마케팅 △세계적인 IP를 기반으로 한 AR 플랫폼 관광산업 및 글로벌 워케이션 연계 △마케팅 강화를 위한 포토존 및 체험 콘텐츠 개발 △캐릭터 발굴과 결합을 통한 협력 등이다.
최원기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랜드에 걸맞은 글로벌 IP 트랜스포머를 적용해 방문객들에게 게임과 연동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경남의 관광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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