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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해도 괜찮아요' 성남시,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 시행

정보통신·인공지능·바이오 분야 등 기술 창업





성남시는 다음달 10일까지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9개 팀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청년의 재기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지원 분야는 정보통신(IT), 인공지능(AI), 바이오 등의 기술 창업이다.

시는 각 팀 대표와 팀원들에게 전문가를 매칭해 4개월간(3월~6월) 맞춤형 멘토링과 전문 창업 교육을 지원한 뒤 창업 프레젠테이션 대회(6월) 결과에 따라 1000만~2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8월)한다.



신청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에 창업한 적이 있는 19~39세의 예비 재창업자와 1년 이내 재창업자다.

대상자는 신청서(시 홈페이지→일반공고), 사업계획서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청년청소년과 부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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