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수영(77) 전 가평군파크골프협회장이 제3대 경기도파크골프협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23일 경기 양평군 양평파크골프장에서 치러진 경기도협회장 선거에서 용수영 당선인은 총 유효투표 수 134표 중 가장 많은 55표를 받아 당선됐다. 전 경기도협회장이었던 임재홍 후보는 49표, 이민영 후보는 30표를 받았다.
용 당선인은 대한파크골프협회 부회장과 가평군협회장을 지냈다.
용 당선인은 “그동안 체득한 다양한 경험과 경력을 기반으로 경기도협회의 발전적인 청사진을 그리고, 젊고 유능한 스태프들과 함께 신(新), 구(舊) 조화를 이뤄 멋진 협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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