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짧지만 강렬했다" 취임 100일 맞은 장세일 영광군수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함께 만들어 같이 누리는 영광”으로 보답

'공약지킴이' 민생지원금 100만원 지급

준비된 인물 부각…미래 성장 동력 확보

장세일 영광군수가 24일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히고 그동안의 성과와 군정 비전을 제시했다. 사진 제공=영광군




“어려운 시기이지만 영광이 가진 풍부한 자원과 잠재력으로 인구 10만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더 좋은 영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24일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히고 그동안의 성과와 군정 비전을 제시했다.

장 군수는 “취임 이후 지나온 100일 동안은, 짧은 배움에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부족함은 없었는지 돌아보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어수선하기만 했던 영광군정에 안정을 다지며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

장 군수는 군민의 생활안정과 경제회복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 전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경제지원금’ 100만 원을 1차로 설 명절 전에 50만 원씩 전 군민에게 지역화폐로 지급했다. 여기에 전국 최초로 벼 재배농가에 ‘경영안정대책비’ 62억 원을 5300여 농가에 신속하게 지급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그의 강력한 의지이기도 하다.

또한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여러 차례 방문하고, 여·야를 가리지 않고 많은 국회의원들과 접촉해 모빌리티 충돌 안전 인프라 구축,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등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잠재력을 가진 신규 사업의 국비 607억 원과 특교세 33억 원을 확보하는 등 소기의 성과도 이뤘다. 여기에 지난 1월 16일 인구 4위 인도의 전기 이륜차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글로벌 e-모빌리티 허브로 도약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날 장군수는 특히 군민 평생연금 시대 개막 실현을 위한 공유부 이익 공유 기반을 마련해 새로운 군민 소득원을 발굴하고, 에너지 선순환 투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회를 실현하고, 영광형 기본소득 모델을 완성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세대별 맞춤 복지와 어르신의 삶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농산물 가격보장제 대상 확대 및 농업경영 필수 농자재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의 발판을 마련,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백수해안도로와 노을, 불갑사와 상사화 등 우리 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체험형 관광명소를 조성하고, 맞춤형 생활체육, 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등 삶의 향기가 있는 매력 있는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의지도 다졌다.

장 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5대 분야 50개 사업을 확정하고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군정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