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2월 한 달 동안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겨울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5일부터 6일까지 연극 워크숍이 진행된다. 영등포 배경의 인형극을 관람한 뒤 작품에 등장한 동물 가면을 만들고 역할극을 한다.
8일부터 9일까지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이 펼쳐진다. 한지 제기 등을 만드는 공예 체험도 마련된다.
17일부터 23일까지 겨울 감성의 영화를 상영한다. 청년들이 영화를 관람한 후 토론하고, 영화 평론 유튜버인 백진욱과 만나는 시간도 준비된다.
20일부터 23일까지 영재미술 교육이 진행된다. 22일 행위예술을 활용한 ‘크로키키 브라더스’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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