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이사장에 임상준 전 환경부 차관이 임명됐다.
24일 환경부에 따르면 임 신임 이사장은 이달 3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임 신임 이사장은 1993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공무원 시절 대부분을 국무조정실에서 보냈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2022년 5월부터 1년간 대통령비서실 국정과제비서관, 2023년 6월부터 1년간 환경부 차관으로 재직한 뒤 지난해 6월 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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