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새해에는 침체된 경기가 되살아나고 성실히 일하는 국민들이 보다 밝은 내일을 그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우 의장은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는 독립 이후 전쟁, 분단, 독재, 외환위기 등 수많은 위기 또한 슬기롭게 극복해왔다”며 이같이 적었다.
우 의장은 “희망도 국민 속에, 서로를 북돋고 일으켜세우는 힘도 국민 속에 있다고 믿는다”며 “국회가 중심을 잡고 국민과 함께 위기를 잘 헤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가족, 친지, 이웃들과 따뜻하고 평온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 귀경길 되시고, 특별히 경찰과 소방공무원 등 연휴 기간에도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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