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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AI반도체로 매출 급증, K뷰티 중기 수출 30% 성장… 韓 산업 체질개선 가속 [AI PRISM*대학생 취준생 뉴스]

대기업·중소기업 성과 격차 줄어…글로벌 수요 견인

AI·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중심 고용 확대 본격화

반도체특별법 통과 임박…주 52시간 예외 허용 가능성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2025 첨단산업 대전환: 취업 기회는 어디에 [AI PRISM x D•LOG]


한국 산업 지형이 재편될 조짐을 보인다. AI 반도체와 K뷰티가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부상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성과 격차가 줄어들 수 있을지 관심이다. SK하이닉스(000660)의 AI 메모리 반도체와 중소 화장품 기업들의 성과가 큰 역할을 했다.

신산업 중심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서 청년 취업시장에도 큰 변화가 있을 조짐이다. 반도체특별법 통과가 임박한 가운데 노동시간 유연화로 채용이 확대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중소기업도 해외 진출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모습이다. 산업 체질 개선이 일자리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된다.

■ AI 반도체가 이끄는 실적 반등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 독주를 앞세워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연간 영업이익 23조 4673억 원을 기록하며 반도체 불황을 완전히 돌파했다. JP모건은 “HBM 부문은 주문형 반도체 기반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반도체 둔화 사이클에서 드물게 전망이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33% 상향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시장에서 기술 격차를 더욱 벌리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 K뷰티의 글로벌 질주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이 단일 품목 사상 처음으로 60억 달러를 돌파했다. 중국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미국, 일본,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서 수출이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반도체법 입법 가속화

반도체특별법 통과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여야가 주52시간 근로시간 예외 조항을 놓고 토론회를 열고 실무적 합의점을 찾았다. SK하이닉스, 삼성전자(005930) 등 반도체 업계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유연한 근로시간 적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법안이 통과되면 반도체 업계의 대규모 채용이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다.

[대학생 취준생 관심 뉴스]

1. ‘반도체 겨울’ 이겨낸 SK하이닉스, 목표가 줄상향

- 핵심: JP모건이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21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33% 상향했다. AI 메모리 반도체 HBM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D램 분야에서도 삼성전자를 추월했다는 평가다.

- 전략: AI·반도체 분야 취업을 준비중인 경우 HBM 등 차세대 메모리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 실무 프로젝트나 관련 자격증 취득으로 전문성을 입증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중기 화장품 수출, 단일 품목 첫 60억弗 돌파

- 핵심: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이 전년 대비 27.7% 증가한 68억 달러를 기록했다. 미국(46.5%), 일본(29.4%), 베트남(17%) 등 다변화된 시장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 전략: K뷰티 산업 취업 준비생은 해외 시장 트렌드와 마케팅 전략에 대한 이해가 필수다. 외국어 능력과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를 갖추면 경쟁력이 높아진다.

3. 오픈AI, 한국서 첫 개발자 콘퍼런스…AI동맹 파트너 찾는다

핵심: 오픈AI가 다음 달 서울에서 첫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샘 올트먼 CEO를 비롯한 핵심 개발자들이 참석하며, AI 얼라이언스 구축을 모색한다.



전략: AI 개발자를 목표로 하는 취준생은 컨퍼런스 참여로 네트워킹 기회를 확보해야 한다. ChatGPT API 활용 등 실무 경험을 쌓아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생 취준생 참고 뉴스]

4. "기아(000270) 매출액 100조 돌파...픽업·HEV·EV 보강"

- 핵심: 기아가 지난해 매출 100조 원을 돌파하며 창사 81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 라인업을 강화하며 올해 321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한다.

- 전략: 자동차 산업이 전동화·디지털화되는 만큼 소프트웨어와 전장 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기존 기계 공학 외에도 전기전자, IT 역량을 키워야 한다.

5. 동국생명과학 "2030년 매출 3000억, 영업이익률 20% 달성 목표

- 핵심: 동국생명과학이 IPO를 통해 원료의약품 내재화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확대한다. 2030년까지 매출 3000억 원, 영업이익률 20% 달성이 목표다.

- 전략: 바이오·제약 분야는 연구개발과 생산 역량이 중요하다. GMP 등 품질 관리 자격증과 실험실 실습 경험을 쌓아야 한다.

6. 민주, 연일 경제 행보...반도체법 통과되나

- 핵심: 민주당이 반도체특별법 주52시간제 예외 조항에 대해 전향적 입장을 검토 중이다. 다음 달 3일 반도체 업계와 노조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어 합의점을 찾을 예정이다.

- 전략: 반도체 산업 취업 준비생은 법안 통과 시 확대될 수 있는 채용 기회에 대비해야 한다. 실무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관련 자격증 취득이 필요하다.

[오늘의 용어]

1. HBM(High Bandwidth Memory): AI 연산에 필수적인 고성능·고대역폭 메모리로, 기존 메모리보다 처리 속도가 훨씬 빠르다. SK하이닉스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AI 시대의 핵심 반도체로 주목받는 중이다.

2. 반도체특별법: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법안으로, 주52시간 근로시간 예외 적용 등의 내용을 담는다.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이 핵심 목표다.

[주목 포인트]

1. 입법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 반도체특별법 통과가 가시화되며 산업계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노동시간 유연화로 생산성이 높아지고 채용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도 변화에 맞춰 취업 전략을 수립해야 할 시점이다.

2.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K뷰티를 앞세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는 중이다. 브랜드 파워와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추세다. 대기업 중심의 산업 구조가 변화하며 좋은 일자리를 창출중이다.

[키워드 TOP 5]

반도체법 통과, AI 반도체 성장, 중소기업 수출 호조, 노동시간 유연화, 신산업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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