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설 연휴 교통·소방·치안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최 대행은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 서울시 종합방재센터, 서울 중부경찰서 광희지구대를 방문해 각 현장의 현황 등을 보고 받는 등 연휴기간 국민 안전 점검에 나섰다. 정부는 지난 15일 설 연휴 대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한 데 이어 20일에는 각 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석한 '설 연휴 대비 중앙·지방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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