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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치,희소성 잡은 강남 3구 재건축 아파트 여전한 인기…‘래미안 원페를라’ 4일 1순위 청약 접수

강남3구 내에서도 ‘재건축’ 단지 가격 상승률 강세… 신고가 거래도 잇따라

지난해 서울 청약통장 약 70%는 강남 3구… 분양시장 ‘블루칩’ 자리잡아

래미안 원페를라 투시도




강남 3구 아파트는 연신 신고가 거래를 기록하며 부동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강남구 개포동 소재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 113㎡는 올 1월 38억8,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지난 6월 동일 타입이 36억9,000만원에 거래되고 반년만에 1억9,000만원 오른 것이다. 아울러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117㎡)’와 송파구 잠실동 ‘주공아파트5단지(82㎡)’ 역시 각각 55억원과 34억7,500만원에 신고가 거래돼 새 주인을 찾았다.

업계 전문가는 “정주환경이 우수한 강남 3구는 풍부한 수요에 힘입어 몸값 상승세가 높다 보니 수요자들 사이에서 미리 선점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며 “특히 자산가치 상승 기대감에 재건축 단지로 관심이 몰리는 만큼 강남 3구 재건축 단지는 남다른 몸값 상승을 동반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월~12월 기준 강남 3구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 상승률은 11.73%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재건축 아파트를 제외한 강남 3구 아파트가 8.51%, 강남 3구 제외 서울 아파트가 5.57%의 가격 상승률을 보인 것을 감안하면 강남 3구 재건축 아파트의 몸값 오름세가 거세다는 평이다.

분양시장에서 강남 3구 재건축 단지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치솟는 집값에 강남 내 집 마련의 문이 좁아지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강남 입성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우수한 주거여건이 보장된 강남은 한정적인 입지로 희소성을 갖춘 점과 각종 개발호재의 중심에 있어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점도 인기의 주요인으로 거론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서 분양한 단지는 8곳으로, 일반공급 1,480가구 모집에 42만8,416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289.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서울 분양단지에 사용된 청약통장(60만6,976건)의 약 70%가 강남 3구에 몰린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래미안 원페를라’가 1순위 청약을 받아 눈길을 끈다.

삼성물산이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조성하는 ‘래미안 원페를라’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 동, 총 1,097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59~120㎡ 48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래미안 원페를라’의 1순위 청약 접수는 2월 4일(화)이며, 당첨자는 12일(수)에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같은 달 24일(월)~27일(목)까지 4일 간 진행한다.

미래가치’, ‘희소성’ 잡은 강남 3구 재건축 아파트 여전한 인기


'래미안 원페를라’는 전통 부촌 방배동에 들어서는 만큼 우수한 주거환경이 강점이다. 지하철 7호선 내방역과 4·7호선 이수역의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춰 각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아울러 단지 인근으로 방배초, 방배중, 이수중, 서문여중·고, 경문고 등 명문 학군과 국립중앙도서관이 위치해 면학 분위기가 잘 형성돼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마트 서초점 등 대형 쇼핑시설을 비롯하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 상급종합병원도 가깝다.

‘래미안’ 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췄다. 먼저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스위밍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자녀들을 위한 스터디 라운지와 개인 독서실, 어린이 도서관 등이 구성돼 있다. 그 외에도 스카이스튜디오, 스카이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스카이파티룸, 사우나, 시네마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가 계획돼 있어 단지의 가치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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