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3143가구(일반분양 1257가구)가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2일 부동산R114와 청약홈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818-14번지 일원에서 방배6구역 주택재건축을 통해 '래미안원페를라’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 동, 총 109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20㎡, 48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내방역 역세권 단지이며, 서리풀터널과 서초대로 등을 통해 강남 업무지구(GBD)까지 접근이 수월한 것이 특징이다. 방배초와 서문여중·고가 도보 통학권이다. 후분양 아파트인 만큼 올해 11월에 입주하게 된다.
한양건설은 광주 광산구 하산동 269번지 일원에서 '한양립스에듀포레’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총 470가구 규모로, 일반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84~89㎡ 118가구다. 무안광주고속도로 서광산IC, 13번 국도(동곡로) 등을 통해 나주와 함평, 무안 등 인접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평동일반산업단지,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광주에너지밸리 등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여서 직주 근접이 가능한 배후주거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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