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3일부터 24일까지 시가 운영 중인 공영텃밭 2곳에 참가할 110명을 모집한다. 공영텃밭은 신호지구(253구좌)와 동부산(78구좌)에서 운영 중이며 올해는 각각 81명, 29명을 모집한다. 배수로와 통로 등을 포함한 면적은 신호지구 1구좌당 16㎡, 동부산 1구좌당 23㎡이며 분양금액은 1구좌당 신호지구 4만 원, 동부산 6만 원이다. 1년마다 분양금액을 납부하며 최대 3년차까지 참가할 수 있다. 부산에 주민등록이 있는 시민이라면 ‘시 누리집 행사·모집’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선정은 무작위 추첨으로 이뤄진다. 한편 시는 올해 10억2200만 원을 투입해 도시농업 사업 30개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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