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트렌드 예측 전문 기업 WGSN(대표 까를라 부자시)이 스포츠 및 아웃도어 시장의 미래를 예측하는 전문 서비스인‘WGSN 스포츠 아웃도어(Sports & Outdoor)’의 한국어 서비스를 이달부터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스포츠 아웃도어 카테고리는 기존 패션 카테고리를 넘어 자전거, 피트니스, 아웃도어, 수상 스포츠, 동계 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필요한 용품과 디자인 트렌드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이는 고프코어(Gorpcore) 트렌드부터 아웃도어 붐까지 최신 트렌드 흐름을 분석하며, 의류, 신발, 액세서리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장비와 용품으로 범위를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WGSN 스포츠 아웃도어 디렉터 존 타카오(John Takao)는 “글로벌 아웃도어 장비 산업은 연평균 5% 이상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2027년에는 약 400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성장하는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거시적 요인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 혁신과 차별화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WGSN 한국 독점 파트너사 아이티디코리아 이창욱 대표는 “현재 패션과 용품 중심의 정통 스포츠 아웃도어 시장은 향후 뷰티, 테크, 식음료 등 다양한 산업과 연결되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며, “WGSN의 스포츠 아웃도어 컨텐츠야말로 새로운 비즈니스기회를 고객사의 성공으로 연결하기 위한 훌륭한 지원군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WGSN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제품 디자인 트렌드를 정확히 예측해 브랜드들이 변화하는 소비자와 마켓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WGSN의 독창적인 리서치 및 소비자 중심 접근 방식은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고객사가 성공적인 신제품 개발 및 시장 내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WGSN은 패션, 뷰티, 테크, 인테리어, F&D(Food & Drink) 등 전 카테고리의 글로벌 트렌드 정보를 한국어로 제공하며,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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