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는 진로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2020년 교육부 주관 대학 진로탐색학점제 지원사업에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 학생의 다양한 진로탐색활동에 대한 규정 개정과 운영 조직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진로교육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의 자율·창의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또 지난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K-MEDI실크로드 개척을 통해 학생에게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진로지도 시스템을 활용한 전공적성 및 진로설계 등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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