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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 범죄 꼼짝 마"…라바웨이브·경찰, 피싱범죄 대응 간담회 개최

몸캠·보이스피싱 대응 및 피해자 지원 등

라바웨이브·용인동부警 실무 간담회 개최

앞서 지난해 MOU 맺고 협력 강화 이어가

김준엽(오른쪽) 라바웨이브 대표와 김종길(오른쪽 두번째) 용인동부경찰서장이 지난달 31일 용인동부경찰서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화하고 있다. 사진제공=라바웨이브




디지털 범죄 대응 전문기업 라바웨이브가 경찰과 몸캠피싱·보이스피싱 범죄 대응과 관련한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라바웨이브는 지난달 31일 용인동부경찰서와 실무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경 협력 강화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준엽 라바웨이브 대표이사, 김종길 용인동부경찰서장 등 양기관의 수장을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라바웨이브는 “수년간 급증하고 있는 몸캠피싱과 매년 천문학적인 피해를 초래하는 보이스피싱 등 피싱 범죄의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고, 기술적 수사 공조에 필요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라바웨이브는 앞서 지난해 용인동부경찰서와 ‘몸캠피싱 피해자 영상 유포 방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를 기반으로 양기관은 △피해 영상 유포 차단의 무상 지원 △심리지원 상담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등 다방면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김 대표는 “피싱 범죄는 피해자들에게 심각한 경제·정신적 피해를 야기하는 중대한 범죄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라며 “용인동부경찰서와 협력해 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범죄를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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