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2025년 상반기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5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3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이력의 구직자들과 직접 만나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다.
군포시는 현장에서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메이킹, 직업 타로카드 등 구직자들에게 취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 및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자기소개서, 신분증 등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