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투자청이 국내외 투자자와 기업을 위한 원스톱 통합 플랫폼을 개발해 5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투자자들이 경남의 투자 잠재력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한 통합 플랫폼은 △기업 유형과 투자 지역에 따른 인센티브 계산을 지원하는 투자 시뮬레이션 △온·오프라인 상담 시스템 △다국어 지원 챗봇 △자주 하는 질문(FAQ) 응답 △행사 알림 등 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해 투자 계획을 세우고 관련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다국어 지원 챗봇은 투자 정보 안내와 상담 연결, 행사 소식과 자주 하는 질문과 응답 등 투자 과정의 편의성을 높인다. 경남투자청은 플랫폼의 성과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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