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 콘텐츠 전문기업 ㈜해민이 난치병 아이의 소원을 들어주는 특별한 프로젝트를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진행했다. 메이크어위시 재단은 백혈병, 뇌종양, 골육종, 림프종 등 소아암 등 희귀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는 국제 비영리 단체다.
메이크어위시와 함께 해민은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8세 정주원 어린이가 그린 그림을 손인형으로 제작하여 선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주식회사 해민은 40여 년간 완구 및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4 소치올림픽 봉제완구 공식제조업체‘로 선정되어 총 90종류가 넘는 올림픽 마스코트 제품을 공급한 바 있으며 직영샵 메리고라운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캐릭터 시장의 흐름에 발맞추어 캐릭터 와따루이(WADDALOUIS)와 일본 패션 잡화 브랜드 스위머(SWIMMER), 카카오 이모티콘으로 유명한 행복한 고양이 우옹이(WUONG) 캐릭터 굿즈도 선보였다..
해민의 이재민 대표는 “주원이와 같은 난치병 아동에게 뜻 깊은 선물을 할 수 있어 몹시 기쁘다며,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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