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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민·김은지, 2025 하얼빈 동계AG 한국 선수단 기수로 나선다

아이스하키와 컬링 간판들 기수로 선정돼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4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선수단 본진 출국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개회식의 대한민국 선수단 기수로 아이스하키의 이총민(블루밍턴 바이슨스)과 컬링의 김은지(경기도청)가 나선다.

대한체육회는 4일 이들이 개회식 선수단 기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017년 일본 삿포로 대회 이후 8년 만에 열리는 하얼빈 대회는 오는 7일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열전을 벌인다.



34개국 1300여 명의 선수가 6개 종목(11개 세부 종목)에서 64개 금메달을 다투는 가운데 한국 선수는 149명이 빙상과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하키, 산악스키 6개 전 종목에 출전한다. 스키 등 설상 종목은 하얼빈에서 200㎞가량 떨어진 헤이룽장성 야부리 리조트에서 펼쳐진다.

개회식에서 대한민국의 선봉에 설 이총민은 지난 시즌 신인으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최우수선수에 오른 한국 남자 대표팀 공격 간판이다.

김은지는 이번 대회 금메달 후보로 꼽히는 컬링 여자 대표팀의 스킵을 맡고 있다.

앞서 2017년 삿포로 대회 때는 알파인스키의 간판 정동현이, 2011년 알마티 동계 아시안게임 땐 아이스하키 대표 박우상이 기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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