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관내 제1호 스마트헬스케어센터인 사근 스마트헬스케어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이달 21일까지 노쇠예방 근력향상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는 노쇠정도 측정 등 신체기능 평가 결과를 토대로 내부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대상자는 노쇠 정도 측정 결과에 따라 건강, 노쇠 전, 노쇠 진행 등 5단계 유형으로 나뉜다.
참여자가 확정되면 국가자격증을 보유한 건강운동관리사가 3월부터 주 2회(1회당 25~30분), 총 12주간 근력운동 방법을 맞춤형으로 지도한다. 프로그램은 과정별로 3~4명씩 순환 운동 방식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관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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