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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동행, 강남구 자원봉사센터 사업자 선정…3년간 운영

공간복지 지원사업을 특화 사업으로 운영

김종훈(왼쪽) 따뜻한동행 이사장과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강남구 자원봉사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미글로벌




PM(건설사업관리) 기업 한미글로벌이 후원하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서울 강남구 자원봉사센터 운영의 민간위탁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따뜻한동행은 3월부터 3년간 강남구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따뜻한동행과 강남구는 △AI 등 신기술을 반영한 창의적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연령∙계층별 맞춤형 자원봉사 활성화 △동별 자원단체 발굴 및 지역 특화 자원봉사 추진 △기업∙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 특히 따뜻한동행의 대표 사업인 공간복지 지원사업을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의 특화 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따뜻한동행은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의 운영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뜻한동행은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010년에 설립됐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거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공간복지 지원사업,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 활동 지원,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순수 비영리단체다.

특히 한미글로벌과 함께 장애인 복지 시설과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공간복지 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국내 1433개, 해외 100개의 공간을 개선했다. 또한 서울시와 포스코1%나눔재단, 우미희망재단 등과 함께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베트남 저소득 장애인 가정과 6.25전쟁에 참여한 에티오피아, 튀르키예 참전용사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김종훈 따뜻한동행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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