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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4년 만에 CI 변경…변화·성장 중심지 도약 담아

국민 선호도 조사 및 자문 거쳐 확정

가평과 이니셜 G 결합…역동성 표현

가평군 새 CI. 사진 제공=가평군




경기 가평군은 24년 만에 군을 대표하는 새로운 CI(상징물)를 공식 선포했다.

5일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 2001년 이후 새롭게 변경된 CI는 약 7개월간 국민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확정했다. 도시명 ‘가평’과 이니셜 ‘G’를 결합해 가평이 지닌 에너지와 역동성을 표현하고, 유려한 곡선 디자인으로 사람과 자연, 자연과 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가평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군은 기존 CI는 2000년대 초반 다수의 지자체에서 유행했던 휘장형 심볼마크로, 가평군의 개성을 살리기에는 한계가 있어 브랜드 차별화를 위해 새로운 대표 상징물 개발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CI 변경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CI는 파동이 일듯 리듬감 있는 선을 통해 가평의 활력과 역동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가평군이 변화와 성장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표현했다.

가평군은 새로운 CI 선포와 함께 군기 및 공식 문서에 즉시 적용하고, 각종 시설물에도 단계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새로운 CI는 가평의 변화와 도약을 본격화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CI 교체를 계기로 가평이 더욱 활기차고 역동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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