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5일 서울시청에서 'AI 산업육성 전략 자문회의'를 열고 인공지능(AI) 분야 대기업·스타트업 대표와 교수 등 전문가들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모두 발언에서 대한민국의 명운이 AI에 달렸다며 "AI로 승부하기 위해선 충분한 인적 자원, 데이터 가공, 컴퓨팅파워를 최고조로 올려야 하는 최선의 준비가 필요하다"며 "다음주에 AI 비전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AI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인 '서울 AI 허브'를 지난해 5월 개관했다. 올해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서울 소재 대학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총 1만 명의 AI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