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 앞 프러포즈?’ 옥택연, 결혼설 부인…"여자친구 생일 기념 사진"

가수 겸 배우 옥택연. 김규빈 기자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 측이 여자친구와의 결혼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5일 “옥택연과 여자친구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결혼설이 불거지게 된 사진과 관련해 “지난해 여자친구 생일 기념으로 찍은 사진이 유포됐고 커뮤니티에 확산된 것”이라며 “당장 결혼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옥택연과 여자친구의 사진이 확산되며 결혼설이 불거졌다. 사진에는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에서 반지를 건네며 무릎을 꿇고 있는 옥택연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옥택연은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