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신규실업수당 늘었지만 여전히 낮아…'견조한 고용'

2월 1째주 21.9만건으로 1.1만건 늘어

시장 전망치 웃돌지만 코로나 이전 비슷

"고용 시장 꽤 안정적" 묘사와 비슷해

AFP연합뉴스




지난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전주 대비 1만 여건 증가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고용 열기가 식지 않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날 미 노동부는 지난주(1월 26일∼2월 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9000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100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전망치인 21만 3000건을 웃돌았다.



또 2주 이상 신청한 실업수당을 뜻하는 ‘계속 실업수당’의 경우 1월 19일~25일 주간 188만 6000건으로 직전 주보다 3만 6000건 늘었다. 다만 이 같은 수치는 코로나 이전 수준과 비슷하며 여전히 ‘견조한 고용’을 보이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블룸버그는 또 이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고용 시장을 “꽤 안정적”이라고 묘사한 상황을 수치로 보여주고 있다고 짚었다.

한편 연준은 강한 성장세와 인플레이션 정체를 이유로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