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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첨단바이오제조 글로벌 혁신특구 실증 참여기업 모집

특구내 사업장 이전 가능한 첨단바이오제조 기관·기업 대상

오는 14일까지 참여의향서 이메일 접수

대전 글로벌 혁신특구 개요. 사진제공=대전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오는 14일까지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 바이오제조 글로벌 혁신특구 실증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특구사업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혁신특구‘ 공모에서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바이오제조 후보특구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실증 사업의 특구사업자로 선정되면 기업들은 규제‧실증‧인증‧보험 등에 국제적 기준을 적용받아 합성생물학 기반 바이오소재 개발 및 제조‧생산에 최적화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유전자변형생물체(LMO)를 활용한 후보물질 검증 및 개발, 후보물질을 활용한 제조‧생산과 관련된 규제 완화를 통해 상업화를 위한 시제품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제조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모집 대상은 의약품,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농업·종자, 동식물용 의약품, 화학제품·소재, 식품·화장품 소재, 에너지·바이오연료 등 첨단생명공학을 활용하는 국내 기업·기관으로 향후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대덕테크노밸리 등 특구 지역 내에 지사, 지점, 공장 등의 사업장을 이전하거나 신설이 가능해야 한다.

현재 대전시는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심의과정 중으로 오는 4월 최종 특구로 지정되면 오는 2029년까지 4년간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 바이오제조 분야의 제품 개발과 제조 관련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특구사업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참여의향서를 접수하면 된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특구사업자 모집은 국내 합성생물학 기반의 첨단바이오제조 분야 기업들이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사업을 집중 육성할 수 있는 기회”라며 “과학수도 대전의 바이오산업 육성 생태계 확산과 첨단바이오제조 혁신 클러스터로 도약을 위해 법·제도, 기술력, 인프라를 갖춘 실증 테스트베드와 글로벌 진출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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