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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의견, 시정 발전의 원동력”…파주시, 이동시장실 1000명 발길

◇핵심 비전 ‘민생올인(All人)’ 제시

2주간 열린 이동시장실 1000명 찾아

교통·문화·관광 등 200여 건 의견 개진

"주민 직접 만나 의견 듣는 건 시장의 책무"

민선 8기 주요 시책 이동시장실 142건 운영

김경일 파주시장이 운정5동 이동시장실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파주시




경기 파주시가 올해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이동시장실’에 시민 1000여 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2주 동안 지역 내 20개의 모든 읍·면·동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짜여진 신년 소통행보에서 시민들은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쏟아 내며 지역 현안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7일 파주시에 따르면 김경일 파주시장은 핵심 비전으로 ‘민생올인(All人)’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 도시 건설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이라는 3대 시정 목표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밝혔다.

현장에는 김 시장과 함께 시정 각 분야를 책임지는 실국소본부장들도 모두 참석해 소관 업무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시정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시민들도 각종 민원과 건의 사항 등 200여 건의 의견을 개진하며 시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분야 별로 보면 △천원택시·도로확충·버스증차 등 교통 문제 △문화‧관광 기반시설 구축 △청소년 문화 공간 및 체육시설 확충 △농업정책의 방향과 과제 등이다. 시는 건의사항에 대해 신속히 답변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김 시장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는 것은 시장의 책무”라며 “이동시장실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은 시정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동시장실은 민선8기 중요 시책으로 지금까지 총 142회 운영됐다. 개최를 희망하는 시민, 단체, 모임 등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관련 부서에 신청하면 매주 2회 파주시장과 직접 소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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