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상생하며 현지법인으로의 사회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광주신세계가 지역 연고인 광주FC와 환상적인 콜라보를 연출한다.
광주신세계는 2025 K-리그 개막을 앞두고 광주FC팬들을 위해 광주FC와 스포츠 브랜드가 ‘골 스튜디오’가 함께하는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팝업으로 광주FC 구단의 새로운 유니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광주신세계는 오는 23일까지 본관 지하 1층 연결통로 이벤트홀에서 광주FC와 ‘골스튜디오’의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 골스튜디오는 모든 이들의 크고 작은 꿈을 응원한다는 ‘LIVE THE GOAL(자신만의 꿈을 위해 살아라)’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스포츠 아이템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올해부터 골스튜디오는 광주FC와 파트너십을 맺고 광주FC의 유니폼 및 패키지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최근 새롭게 출시된 광주FC의 유니폼 뿐만 아니라 골스튜디오의 다양한 의류와 신발도 함께 구성돼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이번 2025시즌 ACLE 유니폼 ‘Light of Glory Season 2'는 ‘빛’을 콘셉트로 광주만의 상징과 의미를 표현한 그래픽을 삽입해 광주의 정체성을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광주FC 팬들을 위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골스튜디오 의류 10만 원 이상 구매 시 광주FC 브로마이드를 증정하고 2025 골스튜디오 가방 구매 시 키링을 증정한다.
‘LIVE THE GOAL’ 이벤트는 팝업매장 내 응모함에 2025년 시즌 광주FC에 대한 응원메시지 남기면, 참여고객 모두에게 1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광주FC 2025 홈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정일 광주신세계 플레이스팟팀장은 “광주FC의 기대 넘치는 2025시즌 활약을 응원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며 “새로운 유니폼과 다양한 상품들이 있으니 광주FC팬분들과 고객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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