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파크골프장의 시설 정비와 잔디 보호, 생육 활성화를 위해 밀양시내 6곳의 파크골프장을 오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임시 휴장한다.
밀양파크골프장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임시 휴장한다. 삼랑진·하남·무안·산외·가곡동 파크골프장과 그라운드골프장은 다음달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다만 밀양파크골프장은 4월 1일부터 6일까지 대회 대관이 예정돼 있어 일반 이용객은 4월 8일부터 정상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휴장 기간 배토 작업과 그린 정비 등을 실시해 시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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