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캐릭터 ‘꿈씨 패밀리’를 상품화한 굿즈상품인 ‘대전 꿈돌이 라면’이 오는 5월 공식 출시된다.
대전시는 10일 시청 1층 구내식당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권득용 대전디자인진흥원장,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와 MZ세대 공무원 등 다양한 세대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 꿈돌이 라면 시식평가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소고기맛’과 ‘해물짬뽕맛’ 등 두 가지 라면을 시식하고 맛, 풍미, 감칠맛,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수집된 피드백를 최종 제품 개발 과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2일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 스카이로드에서 일반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한 시식평가회를 추가로 진행해 참여 시민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대전 꿈돌이 라면은 2월중 포장디자인과 라면 맛을 최종 확정한 후 오는 5월 공식 출시하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꿈돌이 라면은 전국 최초의 캐릭터 라면 굿즈로 단순한 식품을 넘어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혁신적 도전”이라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사업 발굴과 확장을 통해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이름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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