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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관광 대변혁 ‘서남권 통합 관광플랫폼’ 9월 모습 드러낸다

목포시, 서남권 관광자원 통합 서비스 주목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지역 경제 활력 기대

전남 목포시에 들어서는 서남권 통합 관광플랫폼 조감도. 사진 제공=목포시




전남 관광의 대변혁을 예고하고 있는 서남권 통합 관광플랫폼 조성 사업이 본격화 된다.

목포시는 서남권 9개 시·군(목포, 무안, 신안, 영암, 함평, 완도, 진도, 해남, 영광)을 아우르는 서남권 통합 관광플랫폼 조성 사업을 통산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 조성에 나선다.



관광플랫폼은 평화로 82 일원(평화광장)에 위치하며, 2023년 실시설계에 들어가 올해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랫폼은 서남권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안내하고, 관광객들에게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서남권 통합 관광플랫폼은 총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되며,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는 관광안내소와 공중화장실이 마련되며, 방문객을 위한 안내데스크와 수유실도 포함된다. 2층은 기념품 등 지역 관광상품을 전시할 수 있는 가변형 공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장애인 접근성을 고려해 15인승 엘리베이터도 설치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서남권 통합 관광플랫폼은 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하나로 연결해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목포를 중심으로 한 서남권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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