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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예측 AI솔루션·안압 체크 렌즈 개발"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사업단

10대 우수과제 선정 성과 보고

암 진단·웨어러블 심장질환 관리 등

AI 기반 의료기기 대거 선정돼 주목

자료 : 보건복지부




배아 발달상황과 임신 가능성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 솔루션, 세계 최초로 안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콘택트렌즈 등 첨단 의료기기들이 정부 지원에 힘입어 개발됐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은 11일 ‘2025년 10대 대표과제 성과보고회’를 열어 이같은 10대 우수 연구개발(R&D) 과제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2020년부터 6년간 총 1조 2000억 원을 투입해 의료기기 기술 개발부터 임상·인허가 및 제품화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437개 과제에 9876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10대 과제에 카이헬스의 난임 치료 성공률 향상을 위한 AI 배아 분석 디지털 치료기기, 노을(376930)의 완전자동화 AI 세포분석 암 진단기기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리센스메디컬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안과 급속냉각 마취기기, 화이바이오메드가 개발한 녹내장 안압 실시간 모니터링 스마트 콘택트렌즈, 씨어스테크놀로지(458870)의 AI 기반 패치형 웨어러블 심장질환 관리시스템 등도 포함됐다.

선정된 대표과제는 다음 달 20~23일 열리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5)에서 전시된다. 김법민 사업단장은 “정부의 R&D 지원이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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