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2025년 유망 소상공인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3월 12일까지이며 대전에서 3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 확인, 발표심사 등을 거쳐 4개 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2차례에 걸쳐 최대 4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상품개발, 기술 개발, 설비 대여, 마케팅 등에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권경민 시 경제국장은 “성공한 브랜드뒤에는 꾸준한 성장과 혁신이 있는 만큼 유망 소상공인이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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