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캠핑장인 ‘노을진캠핑장’이 2월 28일부터 재개장한다.
캠핑장은 인천시 서구 정서진로 500에 있으며, 8만 3083㎡의 면적에 오토캠핑 86면, 카라반 32대 등 총 118개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쉽게 캠핑장을 이용하도록 ‘시민 우선 예약제’를 도입했다.
또한 수도권매립지 주변 계양구민과 다자녀가정도 오토캠핑장 시설 사용료의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민은 수도권매립지 캠핑장 누리집에서 2월 17일 오후 2시부터 우선 예약이 가능하며, 잔여분은 2월 18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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