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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49재 합동위령제' 무안공항서 15일 거행

김영록 전남지사 "투명한 진상규명 총력"

지난달 18일 무안국제공항 2층에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 추모식이 열린 가운데 희생자 위한 진도 씻김굿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15일 무안국제공항 분향소 앞에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49재 합동위령제가 거행된다.

전남도는 49재 합동위령제엔 유가족을 비롯해 국회의원, 정부 관계자, 전남도·광주광역시·무안군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고 13일 밝혔다.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추모와 유가족 위로를 위한 행사로 헌화 및 분향, 추모사, 49재 합동위령제,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유가족 지원을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유가족 1대1 전담 지원반을 운영해 장례절차와 심리 지원을 밀착 지원하고, 대국민 성금 모금, 의료지원 및 생계비 지원 등으로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다. 이번 위령제에서도 교통편의 제공, 숙소와 식사 지원, 현장의료 지원 등 유가족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49재 합동위령제를 통해 조금이나마 희생자분들의 안식을 기원하고,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할 것”이라며 “유가족의 사후 지원과 추모공원 건립 등 특별법 제정에 적극 대응하고, 투명한 진상규명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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