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가 국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 센터,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를 개관하고 이를 기념하는 미디어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르쉐코리아 대표 마티아스 부세를 비롯해 애프터 세일즈 디렉터 홀가 브란트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 새로운 서비스 센터의 개관을 알리는 것은 물론이고 2025년의 주요 계획 및 활동 등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는 연면적 15,968㎡ (약 4,830.57평)로 지하 1층부터 지상 11층으로 구성되었으며 하루 평균 90대 이상의 일반 정비와 사고 차량 서비스가 가능한 ‘풀워크샵’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포르쉐 서비스 센터로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 인프라를 갖췄다. 또한 건축물 에너지 효율 등급1++ 인증과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획득해 ‘서비스 센터의 특별함’에 힘을 더한다.
전동화 시대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종 안전 설비는 물론이고 총 9명의 고전압 테크니션 (HVT) 및 고전압 전문가 (HVE)가 배치된다. 이외에도 초고속 충전 인프라 등이 마련되어 고객 편의를 더한다.
또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의 공간’도 마련된다. 또한 VIP 라운지와 프라이빗 컨설팅 공간, 포르쉐 라이프스타일 및 테큅먼트 전시 공간, 골프 라운지 등이 마련된다.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 개관 현장에서는 2025년 포르쉐코리아 행보에 대한 예고도 더해졌다. 먼저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시대 변화에 맞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투자 또한 예고했다.
순수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은 물론이고 신형 911, GT3 라인 25주년을 기념하는 강력한 퍼포먼스의 911 GT3, 타이칸 GTS는 물론이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사양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구성한다.
더불어 ‘극한의 퍼포먼스’ 역시 예고됐다. 정교하게 조율된 타이칸 터보 GT, 타이칸 터보 GT 바이작 패키지, 파나메라 GTS 출시에 이어 다양한 구성의 초고성능 모델 들이 고객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또한 국내 포르쉐 고객 및 팬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포르쉐 오너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브랜드 활동도 확대한다. 더불어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 신규 오픈 및 리노베이션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포르쉐 E-모빌리티 전략 (Porsche E-Mobility Strategy)’의 일환으로 충전 인프라 및 BEV 전용 시설도 더욱 확대하고 전문 인력 분야에 투자를 늘려 더 높은 효율성과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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