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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 청년 다시 사회로 진출, 퍼솔켈리코리아 ‘청년On&Up’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국내 고립·은둔 청년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현재 약 54만 명이 사회와 단절된 상태다. 이들 중 80% 이상이 사회 복귀를 원하지만 현실적인 장애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요 지원 필요 사항으로는 경제적 지원, 일경험 지원, 일상생활 회복 지원으로 꼽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취업 연계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장기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발맞춰 퍼솔켈리코리아는 청년재단과 협력해 ‘청년On&Up’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립 청년의 사회 재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립된 청년들무 교육과 실무 실습을 통해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실무 경험을 다져 개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퍼솔켈리코리아는 직무 교육과 멘토링을 담당하며, 청년들이 직무 적응력을 높이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또한, ▲코멕스 ▲한국오므론제어기기 ▲피스윈즈코리아 ▲로레알코리아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단순히 일자리 부족만이 아닌, 심리적 요인과 사회적 단절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은 고립 청년의 경우 심리 상담 및 전국 고립 청년 지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고, 사회로의 복귀를 자연스럽게 준비할 수 있도록 청년재단에서 운영하며 도움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이에 대해 "고립된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시 사회로 나아갈 용기를 얻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HR 솔루션 분야의 리딩 컴퍼니 퍼솔켈리코리아는 인사 제도 구축, 리더십 개발, 기업 교육 및 코칭, 노무 자문, 취업 및 경력 개발, 전직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기업과 청년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 설계된 ‘청년On&Up’ 프로그램은 고립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퍼솔켈리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사회로 나아갈 발판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는 직무 실습 과정을 더욱 확대해, 보다 많은 청년이 지속 가능한 경력 개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립 청년 문제는 개인의 삶은 물론 경제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회적 과제로 단기적인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직무 경험과 심리적 안정을 동시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더욱 커져만 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퍼솔켈리코리아와 청년재단이 협력한 ‘청년On&Up’ 프로그램은 그 가능성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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